드라마 보디가드의 정보
본 시리즈는 BBC에서 제작 BBC one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배우 리차드 매든과 킬리 호위스가 출연한 작품이다. 거의 드라마를 제작하지 않는 BBC에서 제작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제 76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줄거리
주인공인 데이비드 버드(리차드 매든 역)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참전 군인이자 메트로폴린타에서 근무하는 경찰이다. 그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술로 달래지만 취하면 심한 감정 기복을 겪는 인물이다. 영화의 시작은 휴무 날, 아이들과 함께 열차를 타고 런던으로 가는 길에 시작된다. 같은 열차를 탄 승무원의 행동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 닳고 그녀에게 다가가서 자신이 특수 경호대 소속 특수 무장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린 뒤 혹시 수상한 아시아계 남자의 신고가 있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묻는다. 그러자 그녀는 영국 교통경찰이 자살 테러리스트가 이 열차에 탔으니 차를 중간에 멈추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데이비드는 중간에 차를 멈추면 눈치를 채고 폭탄을 작동 시킬 수 있으니 테러리스트를 찾아서 달리는 열차 밖으로 던져버리자고 제안하고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테러리스트를 찾는 도중 화장실에 온 몸에 폭탄을 감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나디아라는 아랍계 여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폭탄이 터지면 사람들과 자신, 그리고 자신의 자녀들까지 죽는다는 생각에 그녀를 끈질기게 설득하게 되고 설득에 성공해 그녀를 열차 밖으로 데리고 나온다. 그리고 SCO19에 의해서 그녀가 사살되는 것 막고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와 몸을 붙힌 채 밖으로 나와 무장 경찰들을 설득해 그녀마저 구출해낸다. 그리고 아이들을 무사히 엄마에게 데려다준다.
다음 날 데이비드는 열차테러를 한 명의 사상자도 없이 막아낸 것을 인정받아 승진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내무장관의 수석 경호원으로 차출되게 된다. 변호사 출신으로 현 내무 장관인 줄리아 몬테규(킬리 호스 역)는 자신을 너무 과도하게 경호하는 데이비드를 싫어한다. 또한 데이비드 역시 그녀에 대해 검색하면서 그녀가 아프가니스탄 전쟁 파병에 찬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 대해서 크게 분노하게 된다. 이 후 그녀의 모든 대화에서 경어를 붙이면서 그녀에게 거리를 두고 무뚝뚝한 모습을 보이게 되고 그런 데이비드의 모습에 줄리아와의 관계는 지속적인 갈등을 겪어 불편해져 간다. 하지만 TV 토크쇼에 나가기 전, 홍보 담당관인 셔넬은 줄리아의 옷에 커피를 엎질렀고 이에 빠르게 대처해 자신의 셔츠를 벗어주어 사고없이 무사히 방송에 나가게 된 줄리아는 이 사건을 계기로 데이비드에 대해 생각이 조금씩 바꾼다.
하지만 이 와 반대로 데이비드는 줄리아가 방송에 나가서 대테러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참전 군인인 자신과 생각이 다른 그녀에게 다시 화가 난다. 하지만 다음 날 데이비드는 아내의 전화를 받게 되고 아들이 특수학교 진학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을 듣는다. 이를 우연히 듣게 된 줄리아는 데이비드 아들의 특수학교 진학 건에 대해 손을 써주게 되면서 대 둘 사이의 불편한 관계는 조금씩 풀려가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총리 관절를 나오는 길에 누간가 줄리아가 탄 차량을 저격해 운전기사가 사망하고 큰 위험에 빠지지만 데이비드의 침착한 대처로 차를 후진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줄리아를 안전하게 피신시킨 그는 범인을 잡기위해 범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지만 범인은 자신이 알고 있던 군인 동료인 앱스테드였다. 그는 그 자리에서 자살하게 된다. 큰 총격사건으로 둘은 서로를 위로하면서 관계를 맺게되고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사랑에 빠진다. 이 후 폭탄테러로 강연장에서 줄리아가 죽게 되고 데이비드는 조사를 받게 된다. 데이비드는 사랑하는 여자가 죽었다는 사실에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전 아내인 비키를 찾아간다. 영화의 끝에서 데이비드는 심리치료를 받게 되면서 다시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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